[해외스포츠] '털보' 하든 35점 폭발…요키치에 판정승 外
[앵커]
미국프로농구 휴스턴의 '털보' 제임스 하든이 '농구천재'로 불리는 덴버 니콜라 요키치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하든이 수비수를 따돌린 뒤 여유있게 3점슛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골밑을 파고들어 감각적인 플로터 슛을 터뜨립니다.
NBA 득점 1위 하든이 35점을 넣고, 러셀 웨스트브룩이 28점을 올린 휴스턴은 덴버에 130대 104로 크게 이겼습니다.
덴버의 기둥 요키치는 21점을 넣고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았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와 애너하임 덕스의 경기.
골든 나이츠 알렉스 터치의 슛이 애너하님 골리의 선방에 막힙니다.
이후 양팀 선수들이 모여들어 보이지 않던 퍽이 골리 등 뒤로 빠져나왔고, 애너하임 조쉬 맨슨의 스틱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행운에 골에 힘입은 베이거스는 애너하임에 5대2로 이겼습니다.
호주 프로축구에서 나온 실수 장면입니다.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의 수비수 지기 고든이 볼 컨트롤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집니다.
퍼스 글로리의 디에고 카스트로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을 빼앗았고 브루노 포르나롤리의 추가골로 이어졌습니다.
퍼스는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에 3대0으로 이겼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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